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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] 양귀비의 마지막 식사, 호떡
양귀비가 죽기 전 마지막 먹었다는 음식 중 하나인 호떡. 많은 사람이 호떡은 중국에서 전해졌다고 생각하는 만큼 중국에도 당연히 호떡이 있다. 후삥(胡餠) 혹은 사오삥(燒餠)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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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금딸기'인데 무르고 상했다고? 이럴 때 만드는 향긋한 스콘 [쿠킹]
갓 구워낸 빵과 쿠키부터 정성껏 만든 케이크까지. 베이킹의 세계는 무한합니다. 무엇보다 만드는 동안 집중하다 보면 걱정거리도 사라지고 예쁘게 포장해서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면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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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나래 후폭풍 몰아친 쑥꿀레…오매! 고향은 목포 아니랑께~ 유료 전용
「 국내여행 일타강사⑭ 목포 원도심 」 20년 넘게 여행기자로 살다 보니 지방에 가면 동네 말투를 제법 따라 한다. 가령 경북 안동에서는 “식사하셨슴껴?”라고 안부를 묻고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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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리빙] 아이 간식 고민? 블로거에 물어보세요
입맛 까다롭기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우리 아이. 하루 세 끼니는 물론, 간식 만들어주는 것도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. 이럴 때 인기 블로거의 요리 사이트를 살짝 엿보자. 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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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 Start] 요구르트·호두·바나나…나만의 토핑 얹어
아이들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와플. 최근에는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메뉴로도 인기다. 아이가 원하는 재료로 토핑을 한다면 더욱 특별한 간식이 된다. 와플은 반죽에 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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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성기의 反 금병매] (11)
과연 소문대로 장대호와 금련이 놀아나고 있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한 무대는 오히려 마음이 담담해지는 것을 느꼈다. 긴가민가 했을 때는 시기심이 일지 않는 것도 아니었지만, 금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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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메기·대게에 상다리 휘는 백반까지…하루가 모자라네
4시간 걸려 포항 죽도시장에 도착하자마자 물횟집부터 찾았다. 먹을거리가 넘치는 시장이지만 오래 전부터 벼르고 별렀던 ‘물 없는 물회’를 먹고 싶어서였다. 시장 입구로 들어서 ‘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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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 바람 선선해졌다 싶었는데…“벌써 호빵이 나왔네"
편의점에서 호빵을 고르는 고객의 모습. [사진 GS리테일] 더위가 한풀 꺾이고 바람에 제법 서늘해지면서 유통업계가 가을맞이에 나섰다. ‘이른 추석’을 맞아 대표적인 가을 먹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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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사할 맛이 안나요"…'겨울별미' 붕어빵 실종된 이유 있었다
지난 15일 오후 서울 노원역 앞. 분홍색으로 칠한 노점 6곳은 모두 셔터가 내려가 있었다.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이면 붕어빵과 풀빵 등 겨울 간식을 팔던 곳이다. 인근에서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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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공한 사람이 매일 반복하는 5가지 습관은?
━ [더,오래]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(20) 티모시 페리스, 『타이탄의 도구들』, 2017, 토네이도출판 부와 성공에 대한 책들을 보면 ‘무언가를 지속해서 반복하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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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년 된 중국집, 3대 냉면집…인천에서 근대사를 맛보다
인천항이 개항(1993년)하면서 외국인 거주지로 발전한 인천 중구 구도심은 오래된 식당을 만날 수 있는 맛 여행지이기도 하다. 개항장에 세워진 공자상에서 인천항을 바라본 모습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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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추억의 호떡, 반값에 드세요
CJ제일제당이 ‘백설 찹쌀호떡믹스’ 누적판매 3000만개 돌파를 기념해 ‘추억의 호떡마차’ 이벤트를 진행한다. 31일까지 전국 주요 할인매장에 갓 구운 호떡을 시식할 수 있는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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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[夜시장지도] 대구 서문시장 야시장 먹킷리스트
대만 여행 필수 코스 야시장은 이제 한국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.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야시장이 생겨났는데요. 특히 ‘먹부림의 도시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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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레드스푼 5] 뜨는 골목마다 매콤·담백…낯설지만 끌리는 맛, 타코
‘바토스’는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매콤하고 담백한 멕시코 타코를 판다. 고소하고 기름진 갈비 타코가 인기메뉴다.강남통신 ‘레드스푼 5’를 선정합니다.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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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러리아백화점 '남대문 호떡' 불났다
지난해 말 갤러리아명품관 ‘팝업 레스토랑’에서 유명 맛집들을 제친 ‘남대문 호떡’을 굽는 모습.서래마을 크레페, 정통 독일 소시지, 이태원 프랑스 레스토랑도 ‘남대문 호떡’에 무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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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어휴 넓다 … 시장 한 바퀴에 하루가 모자라네
━ 시장에서 놀자 ④ 포항 죽도시장 포항 죽도시장은 경북 최대이자 동해안 최대의 전통시장이다. 수산물과 건어물이 시장 업종의 60%를 차지한다. [신인섭 기자] 죽도시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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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구 주전부리 배틀
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에서 알아주는 팔도의 네임드 주전부리를 택배로 모셨습니다. 미소 머금고 - 옵스 학원전 1. 이름 - 미소 머금고 지역 - 영주 매력 포인트 - 당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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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명동에 가면..랍스터구이도 있고, 코노피자도 있고...
밤이 되면 명동은 길거리 음식 천국이 된다. 입소문과 외국인 관광객 등의 호평 속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길거리 음식. 서울 명동은 내·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길거리 음식 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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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년 월병 집에서 중국인의 중추절 별미를 맛봤다
한국인이 추석 때 송편을 먹듯이 중국인은 중추절에 월병을 먹는다. 가족끼리 보름달 닮은 과자를 먹으며 안녕과 복을 기원한다. 한국인이 추석 때 송편을 먹듯이 중국인은 중추절이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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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&] 겨울 시즌 한정 ‘흑임자크림 라떼’와 ‘흑임자 붕어빵’ 나왔어요
이디야, 흑임자 제품 총 4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흑임자를 활용한 음료와 간식을 선보인다. ‘흑임자크림 라떼’ 2종은 음료 위에 흑임자크림을 가득 올려 고소한 풍미가 두드러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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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‘엄마표’ 음식
엄을순문화미래이프대표 단무지 빠진 김밥. 내 딸들은 그런 김밥만을 먹는다. 내게 단무지 없는 김밥은 김밥도 아닌데 말이다. 그냥 반찬과 밥을 김으로 말아놓은 거지. 수제비의 밀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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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호떡집
1920년 내가 보통학교 3학년 되던 해에 동아일보가 나왔다. 새로 온 사이토(@등실)총독이 조선사람들한테 신문을 발행하도록 허가를 해서 동아·조선·시사신보등 3개 신문이 동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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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성식품 추방을 위한 캠페인(5)|불량과자 류
『엄마, 배 아마…』서울서대문구북가좌동75 이 모양(10)은 지난6월초 인근 노점상에서 10원에 5개 짜리 싸구려 과자를 사먹은 뒤 심한 배앓이를 했다. 가족들이 황급히 이양을 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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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은 며느리가 뽐낸 전통 손맛
맞벌이 주부인 최영주(35·서울 강남구 압구정동)씨는 바깥일을 하는 며느리를 배려해주는 시어머니 덕에 큰 부담 없이 명절을 지낸다. 그렇지만 3남매의 맏며느리 구실을 제대로 못한